,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해서 어려움에 처한 사궁을 비롯한 무의무탁한 사람들을 돕는 구휼제도, 전염병이나 가난한 백성의 질병을 치료하는 구료제도 등이 있다. 민간의 복지제도는 주로 사찰을 통한 복지활동, 계와 향약 등 민간조직을 통한 활동, 그리고 독지가에 의한 활인사업이 포함된다.
조선시대 초호조에서 담당하다가 세종 때는 구황청에서 취급하였다. 인조4년(1626)에 진휼청이 설립된 후에는 전국의 환곡이자로 수납된 경곡을 진휼사업에 사용하였다. 따라서 흉년 또는 재해로 인한 이재민들은 공공연히 관가에 진휼을 요구하였고 관에서는 이들 빈민에 대한 조사 및 구제에 많은 노
않고, 그러한 복지제도가 우리 사회에 어떤 의미를 주는지를 해석하고자 한다.
1. 조선시대 이전의 사회복지사
우리 역사는 고조선까지 거슬러 올라갈 때 오천년의 역사이다. 그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고조선, 삼국, 고려, 조선시대의 사회복지사를 몇 면으로 기술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형태의 정책이다
3) 기타
*관곡의 진급: 비축한 관곡을 주로 자연재해를 통해 발생한 이재민들을 위해
진급하였다
*사궁구휼:환과 고독의 무의 탁한 빈민을 구제하는 것이다. 이런 정책은 조선영조때에 도 볼수 있었으나 이때는 관부의 시행에서 민간으로 넘겨서 시행 하였다.
*조조감면: 자연
조선시대에는 의창, 상평창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중심이 된 사창, 그리고 계와 향약과 같은 민간의 자조활동이 돋보인다.
서구 선진 국가들도 산업화로 늘어난 부랑자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빈민법을 제정하고, 19세기말부터 산업재해, 질병, 노령 등 산업사회형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