Ⅵ. 장면분석
Part Ⅰ
이번 장면분석은 영화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준비하였다. 선택된 장면들은 영화를 보면서 미처 깨닫지 못한 의미를 이해하고자 선택되기도 했고 감독의 화면 구현 방식과 그 목적에 초점을 맞추어 선택되기도 하였다. 또한 영화의 스토리 전개에 있어
서사시로
노래와 서사시 간에 차이 : 이야기 방식
노래는 압축적, 서사시는 폭 넓게 묘사 / 노래는 구전되는 것, 서사시는 문학의 대 형식으로 문자를 통해 전승.
- 니벨룽겐의 노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은 본래 독자적이었던 두 개의 노래가 점점 팽창하여 서로 만나는 과정으로 이해될 수 있다.
(5)
서사 작품에는 악의 무리에게 복수를 행하는 고결한 성품의 소유자나, 억압 받는 자들의 대변자로서 선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련의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대표적인 것들로는 로빈 훗, 조로 등의 인물들이 그렇다. 그들은 어디까지나 선(善)의 사람들로 인식되고 그들이 하는 행위는 ‘정의’를
서사시의 주제는 그리스의 전설적인 전쟁인 트로이아 전쟁을 배경으로 51일간의 사건을 노래한 것으로 그리스의 장군인 아킬레우스가 중심이 되어 원한과 복수에서 파생되는 인간의 비극을 다뤘다. 9년 동안 계속 된 전쟁의 상황과 전쟁에 관여하는 올림포스의 신들, 장수들의 이야기 등을 위주로 한다
노래(독일)
13세기말의 작품으로 용감한 지그프리드의 죽음과 그녀의 아내 크림힐트의 복수를 주제로 전개되지만, 복수가 이루어지는 마지막 장면의 처참한 모습은 소름을 끼치게 한다. 이런 시의 특징은 후에 봉건사회의 지배층의 특성을 이루게 되는 게르만족의 기질을 잘 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