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리아드》는 1만 5693행, 《오디세이아》는 1만 2110행으로 이루어진 장편 서사시로 각각 24권으로 되어 있다. 두 서사시는 고대그리스의 국민적 서사시로서 그 뒤의 문학·교육·사고에 큰 영향을 끼쳤고, 그리스 민족의 정신적 양식으로 헬레니즘시대를 통해 중세·근세에까지 많은 영향을 주었다.
1. 유럽 서사문학의 태동작 《일리아드》
일리아드는 현존하는 고대 그리스문학의 가장 오래된 서사시이다. 트로이의 별칭인 일리온에서 이름을 땄다. 오디세이아(Odysseia)와 더불어 고대 그리스와 후대 서양의 문학예술과 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호메로스가 작자라
일리아스’는 \"일리움 도시의 시\"라는 뜻으로 일리움은 트로이전쟁의 배경이 되는 트로이를 말한다. 영어로 발음 시 일리아드(Iliad)라 하고 원래는 일리아스(Ilias)라고 알려져 있다.
‘일리아스’는 트로이 전쟁을 전부 다루지 않고 트로이 전쟁 10년째에 아가멤논과 아킬레우스의 불화로 아킬레우스
강혜선(2013). 신화의 숲에서 리더의 길을 묻다. 21세기북스.
1. 인상적인 글 발췌
로마신화에서 바커스 Bacchus라고 불리는 디오니소소는 서양 정신사에서 명징한 정신과 이성의 힘을 대변하는 아폴론의 대척점에 선다. 아폴론이 빛과 의식의 영역에 서 있다면 디오니소스는 휴식과 쾌락에 깃든 어둠
Ⅰ. 서 론
‘오뒷세이아’는 그리스 신화에서 유명한 이야기로서 그리스군의 트로이공략 후의 오디세우스의 10년간에 걸친 해상표류의 모험과 귀국에 대한 이야기이며, 이 이야기를 40일간의 사건으로 처리를 하였다.
최초의 4권은 주인공이 없는 동안의 오디세우스의 저택 모습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