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잡성(분화)과 공식화의 관계
일반적으로 조직이 형성될 때(예, 창업초창기)는 적은 조직 구성원 수로 출발하기 때문에 조직 구성원간 분업이 잘 되지 않아 직무 전문화를 의미하는 수평적 분화 정도가 낮다. 왜냐하면 적은 수의 조직 구성원이 여러 직무를 수행해야 하므로 조직 구성원들이 수
분화가 적다하여 기업의 크기가 작다곤 할 수 없다. 공간의 집약이 업무 특성상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2. KAI의 공식화 정도
1) 공식화의 정도
KAI는 방위산업업체이고 깊은 안전의식을 요하는 일인 만큼 초기부터 여러 가지 규칙과 규정이 정비되어 있었다. 그 후 본격적으로 항공기 개발
복잡성, 집권화, 공식화를 들고 있으며, 민츠버그(Mintzberg)는 공식화, 집권화, 복잡성 및 통합성을 들고 있다. 페퍼(Pfeffer)는 조직구조의 요인으로서 공식화, 집권화, 전문화, 분화, 관리폭 등을 들고 있다.
2. 복잡성
1) 복잡성의 개념
복잡성이란 조직 내 분화의 정도를 의미하며 이러한 분화의 형태
복잡성공식화 등과 같은 조직에서 발생하는 조직의 활동에 관한 정책이나 조직 활동과 관계있는 구조화 특징으로 구분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는 조직의 구조적 특성을 잘 설명해 주는 집권화공식화 구조복잡성 등에 대해서만 열거하기로 한다.
I. 집권화집권화는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의사
* ‘이랜드 사례’ 에서의 수직적 분화
이랜드 조직은 초기에는 박 사장과 몇 명의 종업원으로 구성되었다. 따라서 조직 내 위계질서나 조직구성원에 대한 통합과 조정의 기능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았다. 업무의 복잡성이나 구성원들의 다양성이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직의 규모가 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