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가 적절히 제공되지 못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실정에서는 대부분의 정신장애인들이 퇴원 후 가족에게로 돌아가 생활하므로 그 부담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정신장애인의 재활에 가족은 최후의 안정망이 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환자관리를 하게 될 가족들에게 입원중인 환자의 관리에
서비스센터, 상호기관 연계체계 구축 등과 같은 프로젝트를 들 수 있다. 또한 정신보건 분야에서의 탈시설화 운동이 사례관리모델을 활용하는데 기적하였다. 지역사회정신보건센터가 퇴원한 정신장애인들을 위한 서비스의 통합된 네트워크를 갖추지 못하게 되자 적절한 추후 지도에 실패하였고 정신
복지사업과 이와 관련된 자원봉사활동 및 복지시설의 운영 또는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라고 명시하였다.
이러한 법적 근거에 의해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여성복지, 가족복지, 지역복지, 의료사회복지, 정신보건사회복지 등 다양한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들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입할 수 있는 전문적인 사회복지사의 기대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사례관리가 사회복지실천 영역에서 중요한 실천 방법의 하나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초기에는 만성질환이 있는 노인이나 중증 장애인 등 주로 정신보건 관련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효과적
보건 영역에서 중증 정신장애인의 탈시설화를 기점하여 지역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로 사례관리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사례관리의 역사에 비해 사례관리가 무엇인가에 대해 명확한 정의를 제시하기 어렵다. 그 이유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기관들마다 정형화된 틀이 아닌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