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序說
제1차 세계대전은 전쟁에 관한 종전의 모든 개념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무력충돌의 개념을, 이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니 않았으면 하고 바랄 정도의 끔찍한 것으로 바꿔 놓은 것이 바로 이 전쟁이었다. 유럽의 모든 교전국은 많은 전쟁비용을 세금에 의해서가
혁명세력의 이념만큼이나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었다고 본다. 프랑스혁명에서의 아나키즘, 러시아혁명에서의 볼세비키 대 아나키스트.. 그들은 무엇을 말하였고 어떻게 사라져갔는가. 혁명 속에서 아나키스트들이 꿈꾸는 이상은 다수의 논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무책임하기만 한 것이었는가?
볼세비키의 ‘전시 공산주의’ 때문에 혁명이 타락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한다. 서방 제국주의의 개입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처리하고 있다. 이 다큐에서는 볼세비키의 실정 때문에 수많은 사람의 목숨이 희생되었다. 설명하지만 사실은 서방 제국주의의 개입 때문이다.
ⅳ. 4부에서는 스탈린 혁명에
1. 대전환기의 러시아
러시아 제국은 제 1차 세계대전 전야에 동서로는 발트해에서 태평양까지, 남북으로는 카스피해 연안에서 북극해에 이르는 광대한 영토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러한 영토는 러시아를 제외한 전 유럽의 두 배 반, 미국의 세 배에 이를 정도로 거대한 것이었으며 이런 거대한 영토 속
1) 사회민주노동당의 창당과 1903년의 분열
러시아 마르크스주의의 창시자인 게오르기 플레하노프는, 러시아는 일단 자본주의의 발달 및 부르주아 민주주의 혁명을 거친 후 그 다음에야 비로소 프롤레타리아가 정치권력을 장악함으로써 사회주의혁명을 수행해야한다는 2단계 혁명론을 세우고,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