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④
은수 - 여보세요? 내가 전화한댔지?
자꾸 왜이래?
⇒불안함을 느끼고 은수에게 자꾸 전화를
하지만 은수는 차갑기만하다.
집까지 상우가 찾아오지만 은수의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3-3. 이별을 받아들이는 주인공의 모습
①비가 내리는 날, 그 사람을 생각하며 노래를 부른다.
이별을 준비하며 다른 이성을 만나보는 것에 대한 느낌을 나타내고 있다.
주인공 은수는 다른 남자와 데이트 도중 상우와의 거리에서 너무 멀어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
하지만 겁이 나냐는 다른 남자의 말에 은수는 “달려요”라고 한다. 이것으로 보아 은수는 마치 이별에 대한 각오가
영화계에 입문.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1995), <킬리만자로>(2000)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다. 1998년 자신의 시나리오<8월의 크리스마스>로 데뷔, 단 한편으로 90년대 최고의 감독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1998년 깐느 비평가주간에 초청되었다. 2001년 가을, 역시 자신의 시나리오인 <봄날은 간다>로 두 번째 영화
. 시대적인 변화의 흐름 속에서 복식과 더불어 헤어나 메이크업이 같이 발전하고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다음 본론에서는 4계절 컬러 이미지 중에서 봄 이미지를 가진 국내외 영화 or 영상 or 화보 등의 등장인물들에 나타난 봄 이미지의 컬러, 메이크업스타일, 헤어스타일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 은수의 라디오 방송 (cd1. 11:15~12:27)
야외녹음을 마치고 방송국으로 돌아가는 길. 오랜 시간 차안에만 있어 무료해진 분위기를 이기지 못한 듯 은수는 라디오를 킨다. 때마침 라디오에서 은수의 목소리는 무료해진 분위기를 전환시킨다. 라디오 DJ인 은수는 이별한 커플에게 '헤어지면 마음 아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