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있었다. 오래된 부랴트족의 전설에 따르면 정령(에젠ezen)은 사람을 보호하고, 인간의 운명을 이끌어 나간다. 안령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사람들은 에젠에게 제물을 바쳤다. 어떤 영에게, 언제, 어떤 종류의 제물을 바치는지에 대하여는 무당만이 말할 수 있다. 텡그리는 다음과 같다.
신화는 그 시대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 시대의 사람들의 생활상, 사상, 생각 등 그 시대의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건국신화인 단국신화를 보더라도 우리는 그 안에서 그 당시는 농경사회였다는 것을(환웅이 비, 바람, 구름등 날씨와 관련된 사람들을 이끌고 옴) 그리고 인간이
신화인 단국신화를 보더라도 우리는 그 안에서 그 당시는 농경사회였다는 것을(환웅이 비, 바람, 구름등 날씨와 관련된 사람들을 이끌고 옴) 그리고 인간이 되고자 하는 곰과 호랑이의 모습을 통해 곰족과 호랑이족간의 경쟁을 알 수 있고, 결국 곰족이 경쟁에서 승리했다는 것(곰이 인간이 됨), 또한 곰
2. 아이누족의 신화
아이누족은 자연숭배와 조상숭배를 그 종교적 바탕으로 삼았다. 인간의 죽음조차도 아이누족은 긍정적으로 바라보았다. 즉, 죽음 후에 유토피아로 가게 된다는 생각을 가진 것이다. 인간과 관계있는 모든 것에는 영적인 힘이 존재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해마다 축제를 하고, 또
샤먼은 엑스터시적 경험을 통해 초자연적 세계와 접촉하여, 그의 보호령 또는 보조령으로부터 영감을 받아서 인간 집단과 초자연적 존재 사이의 매개자 구실을 하게 되며, 그 결과 샤먼은 질병을 고치기도 하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언하기도 하며, 죽은 사람의 영혼을 다른 세계로 인도하기도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