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으로 적조가 발생하는 동기가 되는 육지에서의 오염물질의 유입을 통한 부영양화수역의 발생이 억제되어야 하겠고 어장의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 즉, 오폐수 총량규제를 통한 일본 세토나이카이 적조발생의 빈도 감소는 좋은 본보기가 되며 그에 따라 환경을 고려하여 적절히
산업화 사회에서의 환경오염 문제는 생태계의 물질 순환과 에너지 순환의 파괴로 해석할 수 있으며, 환경의 지속적인 보존을 위해서는 물질 순환과 환경오염과의 관계를 이해하여 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G.E Hutchinson(1944)은 지구규모의 물질 순환을 처음으로 제안하여 생물지구화학적
채 마구 흘러들어 가고 있다. 산업 폐수에 포함되어 있는 미량의 중금속들은 하천 생태계에 큰 영향을 줄 뿐 아니라 그 물을 마시는 인간에게도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또 양식장의 사료나 분뇨는 물의 부영양화를 발생시켜 용존 산소량을 줄어들게 하여 물의 자정 능력을 줄어들게 만들고 있다
부영양화가 정상상태로 회복되기까지는 수년이 걸린다. 회복이 느린 이유는 썩은 유기물질이 영양물질을 물속에 다시 방출시켜 영양물질이 풍부한 부영양 조건을 지속시키기 때문이다.
영양물질은 여러 가지 발생원으로부터 유입된다. 많은 지역에서 영양물질의 주요 발생원인은 농경지나 정원에
수질오염이란 자연수역의 수질이 폐물질의 유입 때문에 수질을 오염시키는 일을 말한다. 수질오염의 문제는 옛부터 있어 왔다고 생각되지만, 특히 문제가 되기 시작한 것은 대량생산, 도시밀집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한 때라고 볼 수 있는바 서구에서는 산업혁명 이후부터라고 할 수 있다. 산업혁명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