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염류(nutrients)
영양염류란 질소, 인, 황, 칼슘, 철, 망간 등의 유기물들이며 이들은 유기물과 더불어 생물체의 세포구성에 필요한 물질이다. 영양염류중 질소와 인은 지표수의 부영양화(eutrophication)의 원인이 되는 물질이며 부영양화의 지표물질이다. 질소와 인의 중요한 배출원은 생활폐수, 동물의
부영양화를 일으킨다. 생활하수는 각종 하수와 함께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정수과정을 거친 후 공공수역으로 배출된다. 하수처리시설이 없는 곳은 각종 하수가 미처리 상태로 하천으로 흘러들게 되는데, 하천을 오염시키는 원인 중 생활하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60% 정도여서 수질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물질들이 들어 있는데, 이러한 물질이 물에 많이 존재하게 되면, 식물성 플랑크톤의 대량 증식이 일어난다. 이러한 현상을 부영양화(eutrophication)라고 한다. 부영양화가 일어나면, 물속에 녹아 있던 산소가 소모되어 물고기나 다른 수중 생물이 산소 부족으로 죽게 되며, 조류의 증식으로 물이 탁해지고,
도입하는 사례가 국내외적으로 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 공버중의 하나로 무산소조와 혐기성조를 격막으로 구분한 A2/O공법을 접목한 생물막반응기를 직접 제작하여 계절별 질소와 인제거율을 평가하고, 온도에 따른 오염물질제거율 및 반응조내 질소와 인의 거동에 대해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