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부유해지는데, 가난해지는 사람들은 왜 늘어만 가는가 하는 문제가 나라마다 부각되어 사회문제로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가난해진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를 세계화 탓으로 돌리는 주장에 반기를 들면서 가난해진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세계화가 원인이 아니라, 부유한
세계 모든 인구에게 이로운 것이라는 우리의 믿음이 옳다고 증명하기 위해서는 각국 정부와 다국적 기업들의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텍스트에서는 빈곤문제가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고 제시하고 있고, 또한 빈곤을 퇴치하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다질 것을 촉구한다. 선진국들
가난에서 헤어날 수 없는 사회적 구조와 경제위기로 인한 중산층의 몰락도 빈부격차 확대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얼마 전 있었던 국세청의 발표에 따르면 금융위기 여파로 우리 경제가 몸살을 앓았던 2009년 직장인들의 소득격차가 2004년 이래 가장 크게 벌어지는 등 직장인 간 빈부격차가 더 심해진 것
약해져 점점 빈곤층으로 전락하게 되고, 부자는 더 부유하게 되어 빈부의 격차는 더욱 심해지게 되었다.
그러면 본문에서는 신자유주의의 정의, 주요 신자유주의 정책, 신자유주의적 정책이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나의 삶에 미친 영향 등에 관하여 논하여 보고자 한다.
세계화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들은 세계화를 “자본의, 자본에 의한, 자본을 위한 세계화”, 즉 ‘자본에 의한 전 세계 석권’이라고 정의한다.반세계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세계화는 사회복지예산을 축소하고 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신자유주의의 지구적 확산에 다름 아니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