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국
중국을 제외하고는 북한은 물론 한국과 일본 모두 식량자급률이 30%대에 불과한 지역이다. 중국은 현재 거의 100%의 자급을 달성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소득증가와 식생활 변화로 식량 부족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동북아 국가들의 공통점은 만성적인 식량 부족국이라는 점이다.
2.
부족국가설, 성읍국가설, chiefdom설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일반적인 고대국가 형성과정과 함께 위의 세 가지 학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한계점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2. 고대국가 형성과정
원시 공동체 사회는 씨족사회였으며, 공동 생산, 공동 소유, 공동 분배를 하는 평등사회였다.
머리말
70년대 초 이후 한국고대사 분야에서 가장 큰 쟁점의 하나로 부각되어 관심을 끌어 왔던 것은 초기국가의 형성과정을 둘러싼 문제였다. 60년대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사에서 초기국가는 씨족(氏族)→부족(部族)→부족국가(部族國家)→부족연맹(部族聯盟) 이란 일련의 계기적인 발전 과정을
초기국가형성론
1. 서론
초기국가 형성론은 계급분화에 기반하여 최초로 성립되는 국가의 출발점을 어디로 잡아야 하고, 단계를 어떻게 설정하며, 그 내용과 성격이 어떠한가를 둘러싸고 진행된 논쟁을 말한다. 이 논쟁은 기존의 통설이었던 부족국가론에 대신하여 성읍국가론, 취프덤(chiefdom, = 군장사
[1]오스만 제국의 역사 개관
1-1.오스만 제국의 주요 술탄들
(1)오스만 제국 탄생
아나톨리아 셀주크제국의 말기에는 10개의 봉건제후국이 있었는데, 그 중 오스만 부족국이 비잔틴 제국과의 국경 부근인 사카랴 호수 부근의 쇠위트에 있었다. 아나톨리아 셀주크 제국의 세력이 약해지고 몽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