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공동선언 발표 직후 남과 북은 남북적십자회담, 남북 장관급 회담등을 통해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 생사·주소확인, 서신교환, 면회소 설치 문제 등 남북이산가족교류 활성화와 제도화를 위한 실천방안들을 활발하게 논의 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2000년 한 해 동안 이산가족방문단을 2차례 교환하는
이산가족 생사확인, 서신왕래, 고향방문을 추진해 왔으나 북한이 호응해주지 않아 85년 50명 교차상봉에 이후 이번에 겨우 각각 100명씩 상호 교환한 것이 전부다. 이번 상봉 100명은 생존(추정) 실향민 80대 이상의 600분의 1, 70대 이상의 2,600분의 1, 60대 이상의 4,000분의 1에 불과하다. 이번 상봉신청자를 기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남북의 가족은 60여 년 만에 따뜻한 식사와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환영만찬을 성공리 끝낸 남북한이산가족은 남북의 가족들은 2박 3일간 총 6회, 11시간의 상봉을 하였다. 이 장에서는 이산가족의 현황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분석하여 기술해 보기로 하자.
남북공동선언이 통일에 기여하는 것으로 바라보고 있음.
- 그럼에도 15.7%만이 6.15남북공동선언을 역사적인 사건으로 바라보고 있는 점은 아직 국민들의 의식에 6.15의 역사적 의미가 깊이 자리잡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지난 1년간 이산가족상봉 등 다양한 남북교류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
남북한이 성립되며 한반도의 분단이 고착되었다. 남북한의 정치지도자 모두 통일만이 민족의 유일한 활로라고 믿었지만 모두 자신을 한반도 유일의 합법정부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양측은 이를 위해서는 무력행사도 불사한다는 신념을 강하게 가졌다. 다시 말해 남북한은 서로 자기 쪽의 체제를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