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탈출해 현재 남한에 거주하는 사람을 말한다. 북한이탈주민의 법률적 정의는 “북한에 주소, 직계가족, 배우자, 직장 등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북한을 탈출한 후 외국의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사람”인데 우리는 지금 ‘귀순자’‘, 귀순북한동포’‘, 남한이주북한동포’‘, 탈북자’, ‘북
있는 크고 작은 갈등과 폭력을 시민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덕성과 역량을 갖추지 못한 채, 그야말로 통일이 ‘주어진다면’, 가장 큰 피해자들은 이북출신 주민들이 될 것이다. 이 장에서는 탈북자북한이탈주민의 실태와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남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은 4,580명으로 2000년 511명에 비해 9배 늘었다. 지난해 말 현재 남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은 모두 13,762명이다.( 김창기. 2009.06.10 ) 이 장에서는 탈북 실태와 정부의 정착 지원정책 및 남한사회적응에 대한 사회복지의 역할과 개입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가족단위의 입국 등으로 다양화됨으로써 이들에 대한 효과적인 정착지원과 남한 사회 체제 내에서의 국민으로서 장기적인 복지대책에 사회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통일부의 통계에 따르면 2000년 3월 24일 현재까지 총 입국자 1,140명 중 현재까지 생존한 국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924명으로 집
Ⅰ. 서 론
북한은 현재 심각한 식량난으로 인하여 북한체제가 붕괴될 정도의 매우 심각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갈수록 탈북자가 늘어나 북한사회유지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이런 탈북자를 중국 당국에서 수수방관하여 북한으로 돌려보내고 있어 국제사회의 비난이 일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