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붕괴시나리오 대두배경과 한국의 향후과제
Ⅰ. 격동의 한반도 정세
오늘날 지구상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는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유일하게 남아 있는 화약고로서 동북아를 포함한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20세기가 지나면서 사회주의 이념을 가진 모든
북한을 벤치마킹한 나라가 바로 루마니아의 차우세스크였다. 어쩌면 종족만 다를 뿐 북한의 시스템을 고스란히 옴겨서 시도한 국가가 바로 루마니아였다. 그러나 사회주의의 몰락과 더불어 동구권의 붕괴 시에 루마니아의 차우세스크도 김일성과 같이 정권의 부자상속을 시도하다가 오히려 역풍을 맞
아직 서른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북한체제의 권력다툼과 체제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당초의 예상은 여지 없이 빗나갔다. 아직은 북한의 연착륙을 예단할 수는 없지만 김정일의 애도기간이 지난 이후의 상황은 어떻게 전개될지 한국과 국제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북한의 변화에 대한 가능하면 모든 상황변수를 고려하여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이에 대한 시나리오 별로 대응책을 마련하여 긴급 상황의 발생에 혼란을 초래하지 말고 일사불란하게 대응함으로써 소극적으로는 민족의 비극과 좀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는 민족의 번영의 초석을 다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Ⅰ. 서 론
지구상 유일한 독재자인 김정일이 사망했다. 김정일과 그 측근들은 부귀영화를 누렸지만 한 독재자로 인하여 많은 북한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식량난에 인권탄압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참극의 현실이 오늘날 북한의 모습이다. 북한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은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