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은 9.19 공동선언이라는 위안거리만 찾은 채 기나긴 유보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2009년 이래 지속되고 있는 제 3차 북핵위기는 6자회담의 한계점을 여실히 드러낸다. 그렇다면 보다 자세히 6자회담이 실패한 이유는 무엇인가. 혹은 애초에 성공할 수 없는 논의를 했던 것은 아닐까. 6자회담
1. 핵 개발의 역사
맨해튼
프로젝트
나치 독일이 우라늄 연쇄반응을 이용한 에너지 폭탄 제조.
폭탄의 위력이 5000 TNT의 예상의 벗어나 20000 TNT 를 뛰어넘음.
히로시마
원자폭탄
1945년 8월 6일 트루먼 대통령은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탄(Little boy)을 투하
연이어 나가사키에도 원자탄(Fat man) 투하
6자회담이라는 다자 틀 내에서 북핵문제를 해결하고자했고, 반면에 북한은 핵개발계획을 ‘벼랑 끝 외교전술’ 카드로 활용하면서 미국과의 양자회담을 끌어내고, 담판을 통해 미국으로부터 정권 및 체제 보장을 받으려 했지만, 이러한 양국의 동상이몽은 늘 평행선을 긋게 마련이었다. 물론 2005년의
중심으로 하는 자본주의가 자리를 잡게 되었다. 미국의 법인자본은 부문 간 수직적 통합이라는 내부조직적인 혁신을 통해 비용을 줄이고 효율적인 자본의 운용을 가능하게 했다. 이러한 법인자본은 대량생산에 맞는 소비를 해줄 시장을 발굴하고 그 시장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개척하는 성격을 가졌
북핵문제에 대한 중․장기적인 전략의 부재, 1차 핵실험 이후부터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이행 미흡, 중국․러시아 등 UN 안보리 결의 미이행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본론
1, 비핵화와 도발의 갈림길에서
미국의 45대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취임 이후 그동안 미국이 추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