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엄마! 나가지 말고 나랑 놀아요! 가지마세요! 엄마!” 아이는 출근을 하는 엄마를 발견하면 온힘을 다해 다리를 붙들고 떼를 쓰거나 울음을 터뜨리는데, 이러한 아이의 애착증세를‘분리불안’이라고 한다. 즉, 유아가 모친 또는 보호자와의 분리 시에 발생하는 불유쾌한 신체적·심리적 상
분리불안장애의 경우 조기에 개입이 이뤄지지 않으면 성인기까지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경험하기도 한다.
실제로 불안장애는 아동기 정신과 장애들 가운데 가장 흔히 그리고 빈번히 발생하며 아동이나 청소년을 정신건강 서비스에 의뢰할 때 주요 사유가 되고 DSM-Ⅲ에서 인정되기 시작하면서 아동기
발달과제에 대한 적절한 습득과 자신감 및 만족감이 형성되지 못하면 일상적인 활동을 못하는 등 문제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영유아에게 관찰될 수 있는 분리불안에 대해서 설명하고 부모와 교사의 입장에서 분리불안영유아의 지도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겠다.
도움을 청했을 때 어머니가 즉각 반응하리라는 것을 유아가 믿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분리불안영유아의 행동적 특성을 기술하고, 영유아가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적응하기에 효과적인 물리적, 심리적 환경구성 및 교사의 역할에 대한 생활지도방안을 서술해 보겠다.
. 또한 유아의 운동발달 속도나 질적 특성은 유아의 동기, 학습기회, 연습, 성인들의 올바른 지도에 의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이 장에서는 유아동작교육3D형) 갤라휴 신체동작교수법의 6단계를 설명하고(15점), 이를 적용하여 유아동작활동계획안을 작성하여 현장적용방안을 제시하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