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에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종교가 세속화되기 이전까지의 자선의 형태는 종교적 신념에 따라 차별없이 시혜적인 구호활동으로 전개되었는데, 자원동원에서부터 분배에 이르기까지 종교의 조직을 통해 전개되어 온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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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불교계사회복
이 시기에 불교복지는 다양한 활동사례를 보여 주고 있다. 즉 빈민구제,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지역복지, 해외동포 원조 등의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빈민구제 사업은 전국의 사찰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서의 극빈자 및 재난을 당한 이재민 등을 대상으로 한 구호사업이었다.
불교, 원불교의 순으로 나타났다. 종교계통에서 운영하는 시설은 그 상대적 비중 면에서 노인과 아동, 모자 및 여성시설에 있어 과반수를 훨씬 넘는 압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는 사실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공식적인 사회복지시설 외에도 각종 복지영역 내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적 활동,
사회복지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향후 증가하는 사회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킴에 있어서 종교계의 보다 더 활발한 참여가 역할이 요구된다. 그리고 향후에도 사회복지 상에서 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을 중심으로 한 종교계의 역할은 매우 핵심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종교계의 사회복지참여는 사회
사회복지관으로는 1988년 설립된 목동 청소년 회관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청소년 회관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격형성과 자아개발, 올바른 여가활동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상 정립을 위하여 교육훈련, 문화예술, 사회체육, 상담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장애인 복지시설
불교계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