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차, 튤립, 나무신발, 치즈의 나라 네덜란드를 떠올린다. 하지만 예전의 네덜란드는 마약, 매춘의 나라라는 불명예스런 이미지의 국가이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는 ‘매력적인 관광의 나라’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 네덜란드는 국가브랜드 제고를 위해 관광 분야를 강화, 도시마케팅을 구축했다.
도시브랜드들이 가치는 국가브랜드를 뛰어넘는다
일본 도쿄의 브랜드 가치 (약 668조원)가 한국 전체의 브랜드 가치
(약 553조원)를 능가한다.
결국 우리나라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도시경쟁력을 키워야하며, 도시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관광정책과 그에 따른 도시마케팅이 필요한것
도시마케팅’이 안산을 살렸다
‘시화호의 악취(惡臭)는 옛 얘기다. 이제 안산(安山)은 가장 좋은 향기를 내뿜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된다.’
지난달 21일 안산시는 건설교통부가 실시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사업 공모전’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안산의 공모안이
브랜드가 활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쟁적인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브랜드의 개념을 바탕으로 도시브랜드에 대한 정의를 내리면 도시브랜드란 ‘특정 도시가 그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 역사적인 특징, 문화적인 매력, 행정서비스 등 다른 도시와
관광지로 재개발되었다.
4)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
이곳의 주요시설에는 랜드마크타워(호텔, 쇼핑몰), 퍼시픽요코하마(국제회의장, 호텔, 전시장), 니혼마루공원(해변박물관, 범선), 해변공원(잔디밭, 놀이공원), 요코하마미술관 등 많은 해양관광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5) 싱가포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