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제품만을 판매함으로써 철저히 여성에게 초점을 맞춘다.
연령 : 메인 25~29세, 서브 20~30세 감성 여성
소득 : 일반적으로 소득에 근거해서 속옷을 구매한다고 가정했을 때, 에블린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반해 중저가 가격을 제시하면서 싼 속옷은 입기싫고 그렇다고 비싼 속옷을 살 상황이 안되
여성속옷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던 남성 속옷 분야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캐릭터 브랜드를 중심으로 크게 성장하였다. 97년에는 빅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시장 침투가 가속화되었는데,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와 켈빈 클라인 언더웨어, 트루 사르디, 미소니 등이 대거 등장하여 기존의
속옷시장은 수입 속옷브랜드의 진출과 패션브랜드의 이너웨어 런칭이라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최근 강남 신세계 백화점은 신관 4층에 595제곱 미터 규모의 란제리 전문관을 열었다. 일본의 맞춤속옷 '오버추어'와 샤넬의 란제리 라인인 '에레스', 뉴욕유명 백화점에서만 판매되는 '나토리', '오스
속옷의 패션화 발상이라는 고정관념으로부터의 탈피, 독특한 캐릭터를 바탕으로한 세련된 감각의 제품력, 독창적이고 신선한 충격을 주는 광고, 그리고 젊은 직원들 위주의 좋은사람들 특유의 패기가 어울어져 이루어낸 성과이다. ㈜좋은사람들은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신규 언더웨어 브랜드
속옷은 안에만 입는 옷이라는 기존의 개념이 점차 변화하면서 아웃웨어로서의 기능을 대신하는 다양성을 지닌 옷으로 재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속옷에 대한 인식과 그로인한 관심은 속옷시장의 규모를 확대시켰고 이러한 속옷시장 규모의 확대는 속옷의 품질과 디자인, 소재, 기능에 있어 아웃웨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