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자들이 쉽게 작품 속으로 들어와서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러한 현재 예술의 욕구를 잘 충족시키는 것이 바로 비디오설치 예술이다.
본론
먼저 설치예술은 구석기 시대의 동굴벽화, 우리니라의 병풍, 건축과 회화와 조각이 결합된 중세 성당이나 바로크의 실내 등 미술사의 다양
미술 형식의 발명가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그는 참여와 소통을 전제하지 않는 예술적 실천은 예술의 독재, 또는 독백 예술로 간주하였으므로 관객이 다양한 방법으로 작품에 관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차원으로 발전시켰다. 1965년 이후에는 새로 개발된 비디오 매체를 통해 정보 소통 구조에 대한 예
설치미술, 퍼포먼스와 비디오작품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평면과 입체, 공간과 시간, 삶과 예술을 아우르는 예술세계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수자는 고 백남준작가와 신세대 작가 이불을 잇는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국내 예술가로 꼽힌다. 30년 전 1990년대 초부터 언더그라운드로 꾸준
비디오 아트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했다. 「 텔레비전 부처」, 「텔레비전 정원」, 「Zen For Head 」, 「Global Grove 」의 사물놀이 , 설치작업에서 보여 지는 굿판과도 같은 이미지들은 동양적인 모티브와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의 교류를 보여준다. 또한 위성과 연결하여 주요 대도시들에서 영상작업
비디오이미지를 하나의 수평선으로 압착하여 보여준다. TV시계에서 연속된 24개의 모니터들은 설치공간을 가로지르며 배치되어 시간의 움직임을 재현했다. 즉 각각의 모니터들은 불연속적이고 정리된 순간을 의미했다. 바라보는 행위, 관찰의 체험이 세부작품에서 우선적으로 실행되었는데 세부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