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하나의 가속기였다. 그러므로 최초의 입자는 무거운 것들이었다. 이 초기단계에서는 관측 가능한 우주의 반경(그 중심에 있는 가설적 관측자가 보게 될 것)이 대단히 작았다. 그것은 대폭발 이후 경과된 시간에 빛이 여행하는 거리에 의해 결정된다. 예를 들어 10-23초였을 때 관측 가능한 우주는
먼 은하계의 시선속도를 분석하여 우주가 정말로 팽창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오늘날의 이러한 관측은 100~200억년 전에는 우주의 모든 물질이 함께 뭉쳐 있었음을 추측케 한다. 일반상대성 이론에 입각해서, 현재의 유력한 우주모델은 우주 폭발이 우주팽창을 일으켰을 것으로 가설하고 있다.
우주의 나이에 관한 근사치를 준다. 허블의 머릿글자를 따서 H라고 불리는 그 기울기는 우주론에서 가장 중요한 두 상수 중 하나이다. 만일 H를 대단히 정확히 알고 있다면 우주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 것들 중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렇지 못하다. H는 측정하기 어려우며 따라서
우주의 과거, 현재, 미래
약 150억 년 전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초고온, 초고밀도의 대폭발 일으킴.
폭발 후 10~35초 동안 우주 공간이 급속하게 팽창함.
팽창과 더불어 온도가 낮아지고 밀도도 점차 줄어들면서 물질이 생성.
마침내 이 속에서 은하와 무수한 별들이 탄생. 이것이 빅뱅이론에 근거한
우주탄생설>을 통하여 우주는 어떻게 태어났으며, 현재는 어떤 상태인지 또, 우주 탄생에 중요한 요소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그리고 조원 ‘도가영’이 조사한 <Ⅱ-3 : 천체>에서 우주를 형성하고 있는 태양을 비롯한 다른 행성들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Ⅱ-4: 10번째 행성과 새로운 행성의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