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회사가 되었다. 그러나 주 사업부인 아이스크림, 유가공품에서는 큰 수익률을 보인 반면, 스낵, 라면 등 다른 사업부에서는 낮은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고전을 하였다. 또한 한화그룹 차원에서의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많은 부채를 떠맡고 계열분리를 한 이후, 빙그레는 사업부를 재조정해야 하는 상
식품 개념에서 벗어나 좀더 고급스럽고 위생적인 제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 신제품도 많이 출시되기 시작하였다.
빙그레가 생산하는 식품군들은 과점적 시장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스크림
1960년대-제과점에 냉동고의 보급을 통하여 점포에서의 빙과류가 판매되기 시작하였
마신다고 응답하였다.
Sociocultural : 웰빙 바람을 타고 ‘저지방’, ‘무지방’에 칼슘과 비타민까지 강화한 기능성 우제품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유제품을 아침 식사대용으로 찾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작년 멜라민 파동 등 최근 몇 년간 크고 작은 식품 사고로 인해 비싸지
빙그레는 언제나 찬밥신세였다.
1992년 한화그룹에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분리되어 나오게 되었다. 당시 빙그레의 부채비율은 3,000%를 넘었고 10년간 누적적자가 100억이나 되는 ‘껍데기만 남은’ 상황이었다. 물론
영업측면에서는 메로나, 더위사냥 등의 상품 등이 크게 히트하는 등 선전하고 있었
빙그레로 교체하고 본격적인 호상(떠먹는) 요구르트 요플레를 출시하게 된다. 요플레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떠먹는 요구르트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대성공을 거두게 된다. 이후 1985년 일본 닛신식품(Nissin)과 라면제조 기술도입계약을 도입하여 천연토코페롤이 함유된 “우리집” 라면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