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6∼12장)가 적혀 있다. 주로 활동하는 것은 베드로이나 스데파노·필립보·바르나바의 이름도 나온다. 제2부(13∼28장)에는 바울로의 이방인 전도와 이방인 여러 교회의 성립 과정 등에 관한 기록이 있다. 즉, 바울로의 1차 전도여행(13∼14장), 예루살렘의 사도회의(15:1∼35), 2차 전도여행(15:36∼21:14),
사도들이 응용하여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4:25~26)라고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는 찬송의 대상자라는 것을 말한다.
2) 성령행전
본서를 사도행전이라고 부르는 것은 사도들의 활동상을
사도들과 교사들과 같은 성령의 인도를 받는 성령의 사람들이었다. 그렇다면 성령의 사람과 성령 감동받은 사람들은 무엇을 표준으로 하고 책들을 판단하였을까?
그 표준은 그 책이 사도적 권위를 가졌는가 아닌가에 두었다. 다시 말해서 그 책이 어떤 사도의 저술이든지간에 적어도 사도들과 직접
사도들에게 강림한 사건(교회의 기원으로 해석됨)을 소개한 다음, 누가는 성령의 인도 아래 그리스도교가 어떻게 이방세계로 전파되었는가를 중심 테마로 추적하고, 또한 교회가 유대교의 전통으로부터 점차 벗어난 과정을 서술한다. 〈사도행전〉에는 사도바울로의 선교여행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지
제 2 장 성서 바르게 읽고 해석하기
1. 성서이해의 유형
성서는 성서의 본질과 성격에 합당하게 읽고 해석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말의 의미는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성서의 본질과 성격이 간단히 규정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서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교회는 지금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