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과 같은 지역은 배경지식이 많지 않아 이해가 쉽지 않았지만 현재와 같이 미·중분쟁, 북한이슈, 일본과의 영토분쟁 등 현안 있는 우리 국민이 읽어 봄직한 좋은 책인 듯 하다.
인상 깊었던 「문장」
“우리의 삶은 언제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땅>에 의해 형성돼 왔다..”
- 책 속에서 -
단테가 중세적인 인간인가 혹은 근대적인 인간인가 하는 물음 안에 놓여 있는 상황과 유사하다고 생각했어요. 우리 씨의 말씀에 따르면, 쿠사나기는 그러니 어떤 과도기적 존재인가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러나 그 의심의 뿌리가, 자신이 '한때는' 믿었을 근대적 주체에 연원해 있지 않을까 싶은 마
우리는 누구이고 우리 자신의 참된 본성은 무엇인지, 그리고 한 인간이 `나`라고 말할 때 그것은 무슨 의미인가 하는 것들을 부랑자, 절름발이 등 한계상황에 처한 인간의 모습을 통해서 말하려 하였다.
소설에서는 내면세계의 허무적 심연(深淵)이 추구되었으며, 희곡에서는 인물의 움직임이 적고 대
자체만을 아는 것인 완전한 학문에로 나아가, 아름다움의 완성체를 알게 될 수 있는 것이다.
Ⅱ. 사랑과 성관계
연애는 성적인 본능에 기초를 둔다고 보는 견해다. 이는 인간의 종족보존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연애는 강한 선택 작용을 하는데 이는 사랑의 대상을 찾는 바탕이 되며 자신들의
사람, 또는 건축을 하는 사람은 이미 단순한 수공예 직인이 아니라 지적인 기술가로써의 직인이었다. 그와 같이 직인이 예술가라는 사실을 가장 명백하게 나타냈던 것은 건축의 영역이었다. 옛날부터, 건축가는 예술가이며 또한 지적인 기술가였다. 세기 가장 대규모 사업이었던 Santa Maria del Fiore의 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