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철학] 니체와 현대철학-기억, 주체, 탈자태 그리고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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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철학] 니체와 현대철학-기억, 주체, 탈자태 그리고 그 이후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기 전에
Ⅱ. 공각기동대(Ghost in the Shell)에 대한 평론 및 의견
1. 해저와 수면 사이, 그리고 합일
2. 니체, 공각기동대 - 작가가 무효화되는 공간
3. 해체된 존재로서의 위버멘쉬를 보다
4. 사이보그의 존재미학 - 인간이라는 '희망'
5. 죽음을 초월한 초극의 가능성, 그리고 생성
본문내용

* 본문에 대한 의견 교환

조은지 : 인형사와의 합일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변화로 간다는 것, 자신의 죽음을 통해서 새롭게 태어난다는 부분이 저의 의견과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바다에 들어간다는 것의 의미를 인간의 한계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으로 보는 입장은 독특하게 느껴졌어요.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네요. 저는 소령이 자신이 남과 섞이는 것, 전자두뇌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 그 자체를 두려워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라 오히려 전자두뇌로 연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으로 한계지어지는 것, 자신을 한계짓는 것들 사이에서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그것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관점이 흥미롭습니다.

한우리 : 저역시 바다에 대한 예슬씨의 논의는 흥미로워요. 저는 바다 물 이란것 자체가 사이보그의 불가능성을 의미한다고 보았습니다. 인간과 사이보그를 경계짓지만 그것은 사실 인간과 초월을 이야기하는 장소인점 죽음과도 연관되는곳이라생각했어요 가만히 보면 비슷한이야기일수도있네요 그리고 쿠사기가 부서진몸을 뉘이고 갈등하는장면이 다들 갈등으로 보셨군요^^;; 저는 끝없는 의심 주체로써의반복되는 죽음의 의미로생각했습니다. 완전한 합일 결합된 상태란 그래서 그이전의 주체가 근대화된주체라기보다는 그 순간의 끊임없는 죽음(혹 의심)을 통한 자기의 상태라고생각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미 쿠사기는 줄위에서있는존재라고생각했습니다. 그렇지않으면 바다에 잠수하는 행위는 있을수없을것 같아서요^^

└ 최예슬 비유하자면 단테가 중세적인 인간인가 혹은 근대적인 인간인가 하는 물음 안에 놓여 있는 상황과 유사하다고 생각했어요. 우리 씨의 말씀에 따르면, 쿠사나기는 그러니 어떤 과도기적 존재인가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러나 그 의심의 뿌리가, 자신이 '한때는' 믿었을 근대적 주체에 연원해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저는 근대적 주체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그렇지만 줄 위에 서 있는 존재라는 말이 더 적합하게 느껴지네요 ^^

성민지 : 저는 물이라는것이 생명력을 상징하는것으로 보았습니다. 물이란 자궁속에서 처음 만난 어떤것으로 소령이 물과 연결될때 원형으로 돌아가고싶은, 인간으로서, 한 주체로서 존재하고싶은 원초적 욕구를 상징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욕구마저 ''융합''을 통해 초월된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어짜피 고정된 나라는 것은 가상에 지나지 않으며, 우리는 늘 변화하고 탈자태하며, 바로 그런 생성 속에서 진정한 주체성, 단독성이라는것이 창조되니까요. 흥미로운 지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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