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 신세계간의 공통점은 명백했다. 그래서 구세계에서 성공한 제도와 관습은 신세계로 전파되었다. 이것 중에는 군 권력의 통합, 사회적인 지위, 그리고 토지 재산이 포함되어 있었다. 식민지 시대 동안 신세계에서 군대는 유럽 지배에 아직 복종하지 않는 인디언들을 정복해서 그들의 세력을 확장
그들이 지배하는 사람들의 노동을 착취하고 그것으로부터 이익을 얻었다. 사회주의자들은 국가가 지배계급의 도구라고 보았고 반면에 정치학과 사회과학의 주류문헌에서 드러나는 국가에 대한 유력한 인식은 국가를 경쟁적인 개인들과 집단들의 이익들이 여과되는 정치적 시장으로 간주한다. 중립적
사람들은 다른 세계에 대한 인식을 넓혀갈 뿐만 아니라 그렇게 확대, 제고된 문화인식으로써 자신의 삶과 세계를 개선해 나갈 수 있다.
Ⅱ. 라틴아메리카 문화권의 특성
라틴아메리카의 문화적 특성은 크게 그들의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것과 민족성으로 인한 것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지역적
세계가 가까워지는 21세기에 꼭 필요한 리더의 자질을 채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팀 마샬 작가의 ‘지리의 힘’이 21세기의 리더가 될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역사와 세계를 보는 관점을 넓혀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라틴아메리카, 아프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저발전, 선진국에 대한 경제적 종속 고리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파헤쳐 보고자 한다.
2. 1945-1970년을 설명하는 역사적 개념들
유럽의 제국주의적 역사 속에서 식민 지배를 받았던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는 시기적 차이를 두고 모두 독립을 이룬다. 이러한 그들의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