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자 루터라든가. 멜랑히톤, 에라스무스 등을 들 수 있다. 이들을 따라 한 위대한 인물이 세상에 햇빛을 보게 되었는데 그가 바로 칼빈이었다. 칼빈은 본래 프랑스 북쪽 피카르디 지방에 있는 노욘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제랄코반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12세 때 아버지의 영향력에 의해 노
가톨릭 교회의 부패가 발단이 된 종교개혁은 루터의 개인적인 종교체험에서 출발하여 로마 카톨릭의 교리와 교권조직을 성서에 근거하며 비판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교리와 교회를 형성한 종교운동을 뜻한다.
이러한 종교개혁이 시작된지 100년도 되지않아 개신교는 10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카
종교개혁이 맞물려 돌아가는 시대였다.
바로 이 시기에 이탈리아의 마키아벨리(1469~1527), 영국의 토마스 모어(1477~1535) 같은 정치사상가가 배출되었고 미켈란젤로(1475~1564)나 라파엘(1483~1520)과 같은 탁월하고 뛰어난 예술가의 작품들이 선보였으며 한쪽에서는 신세계를 발견하여 전 유럽인을 흥분의 도
것이 아니라 교회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한다는 것이다. 그들의 최대의 강조점은 신자의 공동체로서의 무형교회가 아니고 신자의 어머니(mater fidelium)로서의 유형교회에 있다. 종교개혁은 이 같은 로마 카톨릭교회의 교회론과 결별하면서 다시 한 번 영적 유기체로서의 교회에 주목하였다.
사상은 스위스뿐만 아니라 유럽 각지에 파급되어 독일 ·네덜란드 및 기타 국가의 개혁파, 프랑스의 위그노파, 스코틀랜드의 장로파, 잉글랜드의 퓨리턴 제파(장로파 ·독립파 ·뱁티스트파 등)를 탄생시켰다. 또 이러한 칼빈주의의 전개 속에서 신학적인 발전과 변모를 볼 수 있는데, 그 주요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