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감사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이 일도 해 보고 저 일도 해보다 보면, 이윽고 어떤 일과 자신 사이에 참을 수 없는 떨림이 생겨나는데, 그 때가 바로 천직을 찾은 날이고, 마침내 '나'라는 퍼즐이 풀려나가기 시작한 순간이라며 그 길로 곧장 질주하라고 격려한다.
이 부분을
사회적 동물"로 묘사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인간은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끊임없이 관계를 구축해나가면서 생활하기 때문에 타인의 사랑을 받을 때 행복을 느낀다. 또한, 저자는 우리가 자신의 평판뿐만 아니라 그 평판을 정직하게 얻었는지 그리고, 그 평판이 자신의 진짜 모습에 알맞은지도 신경
시간이면 너무 짧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책장을 넘겼다.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하고도 매일 일하는 것과 똑같은 수입을 얻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직장 생활 13년 내 머리 속에는 언제나 탈출에 대한 욕망이 가득차 있었다. 시테크와 재테크에 대한 책이 넘쳐나는 현대사회에서 탈출을 부추기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 김유정 작품집 >
작가 김유정(1908~1937년)은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으며, 휘문고보를 졸업하고 1927년 연희전문 문과에 입학했으나 생활고로 중퇴하고 한동안 객지를 방황했다. 1935년 단편 <소낙비>가 《조선일보》에, <노다지>가 《중외일보》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 책에는 그이 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