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본론
1. 19세기 초 병리학적 생리학의 사유에서 정상과 비정상기준
18세기 말 이래로 양적인 정도 차이에 의거한 정상성과 비정상성에 관계에 대한 이해는 문화예술영역에서 정상적인 것과 질적으로 구별되는 비정상적인 것으로 초감각적 통찰 내지는 예술가적 기질과 감각적 열정이라는 이중
정상으로 구분하는 기준은 절대적이지 않으며, 사상 ․ 시대 ․ 문화 ․ 시간 ․ 공간 등에 따라 변화한다. 또 이론적으로는 생물학적 ․ 유전적 ․ 심리학적 ․ 행동주의적 ․ 철학적 ․ 사회학적으로 동일한 대상을 두고도 때때로 정상과 비정상을 다르게 구분하고 있다. 이처럼 정상과 비정상은 관점
멀어질수록 수가 적어진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적용되는 정상의 범위는 -1~+1 표준편차로, 전체 사례수의 약 68%에 해당한다. 이럴 경우 나머지 32%는 비정상 또는 이상에 속하며 양극단으로 각각 16%씩 분포한다. 그러나 적용하는 표준편차에 따라 정상과 이상의 구분기준은 달라질 수 있다.
관점에서 볼 때 장애인이 사회복지시설 등에 수용됨으로써 가족과의 일상적 내지 장기적인 접촉을 거의 하지 않는 경우, 또는 시설에 보호되어 장애인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전혀 하지 않는 경우 등은 장애인 가족의 범주에 포함하는데 다소 무리가 있다고 할 수 있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
사례에서처럼 호모포비아는 그 자체로서도 동성애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사회적 굴레를 가하면서 그것이 발전되면 증오범죄 이유 없는 증오심을 갖고 불특정한 상대에게 테러를 가하는 범죄행위를 일컫는 말로 한국에서는 유영철의 연속살인 사건 이후 화두가 된 바 있다. 이와 관련된 서양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