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는 편부모세대가정, 소년소녀가장세대, 가족해체 등에 의해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 가족 등 다양한 가족 유형이 등장하고 있다. 부모 중 어느 한편이나 양편을 상실하고 있는 가정을 구조적 결손가정이라 하고 부모가 있더라도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없을 경우 기능적 결손가정이라고 정의
조손가정에 관한 많은 연구 자료들이 밝히고 있는 공통의 화두는 대책 마련의 시급함이다. 이는 조손가정이 다른 어느 가족형태보다 심각한 처지에 놓여있다는 국내외 선행연구에 기초를 둔다. 높은 우울감은 조속 가정에서 나타나는 대표적 특징이다. 특히 한국사회조손가정 조부모의 심리적 우울은
가족 해체를 이해할 수 있는 정도로 성숙되어 있고 어려움에 대처할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지각도 발달해 있기 때문에 이 시기가 되면 좀 더 세련된 대처 기술을 통해 가족 밖의 지지체계를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다.
아동의 발달에 이러한 논의는 조부모가 대리부모의 역할을 하는 조손가정 아동들에
조손가정이 빈곤선 이하의 열악한 경제적 형편에
조부모의 낮은 학력과 양육이나 교육에 관한 기술과 지식이 결여
(3) 조부모의 양육태도와 스트레스가 아동에 미치는영향
아동의 정서, 행동의 수준은 가족이 해체된 후 가족 구성원이 어떤 관계를 유지하는가에 의해 좌우됨
특히 주 양육자
복지가족부)가 가정위탁, 그룹 홈 제도 등을 통해 소년소녀가정에서 다른 형태로 전환될 수 있게끔 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가정위탁은 소년소녀가장을 친인척이나 일반인 가정에 위탁하고 위탁에 대한 지원금을 그 가정에 주도록 하는 것이고, 그룹 홈 제도는 소년소녀가장 4~5명이 한 명의 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