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
1, 두 사건의 서술
1) 세월호 사건
세월호 사건은 탑승인원 476명 중 172명만이 구조되었을 뿐, 나머지 299명의 사망자 및 5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선박사고로 기록되고 있다(MBN, “세월호 수색작업종료, 또 다른 희생 막기 위한 판단”, 2014년. 11.22). 특히 세월호 사건으
본론
1, 두 사건의 서술
1) 세월호 사건
세월호는 1994년 6월 일본 나가사키의 하야시카네 선거에서 건조한 여객·화물 겸용선으로, 일본 마루에이 페리 사에서 ‘페리 나미노우에’라는 이름으로 18년 이상 가고시마-오키나와 나하 간을 운항하다가 2012년 9월 퇴역하였다. 같은 해 10월에 청해진해운
해역에서 승객 400여 명을 태운 여객선 한 척이 침몰했던 사건으로 아직도 우리 국민 뇌리에 깊숙이 내재 된 충격적인 것으로 기억되고 있다. 당시 계속되는 오보로 인한 혼란과 우왕좌왕 하면서 무능한 대처는 국민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전국을 슬픔의 도가니에 빠지게 한 세월호참사로 인하여
사회복지학개론1공통) 참치캔을 따다가 다치면 ‘조심하지, 애좀 잘 돌보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의 부주의함을 탓하는 태도이다. ‘어느 회사 제품이야, 정부는 뭣하고 있었어’라는 반응도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사회의 책임을 묻는 것이다. 세월호와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이 두
물리적 사회적 장벽으로 인한 소외ㆍ배제ㆍ격리와 같은 암묵적인 형태의 차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지속되어 왔다. 지금까지 이러한 차별을 근절시키기 위한 노력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되었지만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 사례가 빈번히 제기되었을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