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과도한 이익추구가 여러 가지 방면에서 우리 사회에 병폐를 끼치고 있다. 기업의 주체는 지배주주와 그에 임명된 대표이사 등의 경영진이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으나, 그들에 의한 지나친 이윤추구가 기업을 둘러싼 주주, 채권자, 종업원, 소비자 및 지역주민 등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
대한 높은 윤리의식과 도덕성이 요구되는 선진국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 조직 구성원이나 리더에 대해 윤리적 관리능력이나 도덕성은 크게 중시되지 않
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나와 내 조직에 이익이 된다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행
동도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합리화하는 경우를 흔치 않게
기업의 사회적책임의 개념과 범위에 대한 보편적인 학문적인 합의가 도출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각 연구와 토론에서 기업의 사회적책임은 기업의 ‘사회적책임’, ‘사회적 성과’, ‘사회 공헌’, ‘기업윤리’, ‘윤리경영’, ‘사회적 반응’등 각양각색의 용어로서 대표된다. 또 유럽의 경우
이익이 지나치게 강조되지는 않았는가?
4) 편파적인 배려를 하지 않았는가?
2) 도 덕
도덕(道德)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사람이 사람으로서 마땅히 행하여야 할 도리나 예법을 자각하여 실천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오늘날의 윤리(倫理)라는 말과 근본적인 차이는 없다. 그러나 윤(倫)
개념과 관계가 있다. 현대의 윤리개념은 책임있는 행동을 취할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기업간 사회의 규범과 가치를 수용해야 한다.
여섯째, 소유와 경영의 분리가 촉진되고 있는데. 이 경우 전문경영자에게 사회적책임을 요구 할 수 있는 법적 절차가 모호하다는 것이다.
◇ 사회적책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