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관표를 활용하여 정보통신 산업의 국민 경제적 기여도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정보통신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산업분류와 산업연관표를 적용하여 정보통신산업의 총 산출액, 중간투입, 부가가치, 상품수지 등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치, 생산유발효과, 전후방 연쇄효과, 수입유
분석에 적용되는 유발계수 혹은 승수의 경제적 원리에 대해서 소개한 다음 산업연관표를 이용한 생산유발효과, 부가가치 유발효과 그리고 고용효과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를 대상으로 한 지역산업연관효과 사례를 통해 스포츠 산업에 대한 최종수요 변화에
수요로 하여 산업연관분석을 통한 승수효과를 분석한 결과 3.062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약 15,900명의 고용을 유발하는 효과가 있으며 1,582억원의 부가가치를 유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컨벤션 개최로 인한 순간접세 유발효과는 121억원으로 정부의 세수증대에도 기여하는
수요의 변동과 일정한 함수관계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산업구조, 즉 산업별 총산출액이나 부가가치의 구성은 최종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각 산업부문별 생산활동의 총체적 결과라고 할 수 있으므로 최종수요구조의 변동은 산업구조의 변화에 크게 영향을 주게 된다.
산업연관분석은 산업부문별
산업의 국산화율은 32.4%에 지나지 않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즉 항공기산업 내부에서 공급되는 주요정밀 부품은 주로 외국으로부터 도입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항공기산업은 이러한 취약한 산업구조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산업연관효과, 즉 생산유발효과나 부가가치유발효과를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