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산업에 대해 보호정책을 폈다고 해서 온실정책이라는 말은 맞지 않은 것 같다. 완전한 보호정책이 아닌 일부의 보호정책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정부는 외국의 팝음악이 국내에 유입되는 것을 막지 않고 그대로 방치함으로 국내 음반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한 부분에 대한 다른 의
음악이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의 음악이 진입하기 힘든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일본 음악시장은 다양한 장르 및 인디시장의 발달, 작곡, 작사, 노래 등 전반적으로 높은 음악수준, 최고의 음반 제작 환경과 능력 있는 스텝, 화려한 무대매너와 다양한 마케팅 기법 등을 바탕으로 서구 팝문화가 주
문화산업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몇몇 대기업이 보여준 최소한의 인식 전환에 힘입은바 크지만, 영화와 함께 대중음악은 이제 후기자본주의 사회의 대표적인 문화양식의 차원을 넘어서 국제수지 경쟁의 항목으로 부상했다. 그럼에도, 우리의 음반산업은 극히 영세하고 후진국의 타성에 젖어 있다.
지식산업 연구의 선구자인 맥크럽(F.Machlup)은 지식산업을 ꡒ지식 그 자체와 지식·정보서비스 또는 관련 재화를 생산하는 기업, 공공기관, 민간단체 (경우에 따라서는 개인 및 가계)의 집합체ꡓ로 정의한다. 이 경우 지식은 그 종류와 형태, 질에 상관없이 제한된 범위 내에서 그 가치와 비용의 측
산업, 1990년대 네트워킹산업에 이어, 21세기의 중심산업으로 문화컨텐츠산업이 부상하고 있다. 미래의 경쟁력은 바로 문화컨텐츠산업이라고 일컬어질 만큼 현재 문화컨텐츠산업은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얼마 전부터 문화컨텐츠라는 말이 빈번히 사용되고 있고 그 시장도 점점 성장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