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들에서 벗어나는 해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책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각기 일상과 욕망과 일탈을 담았다. 어리숙한 어린시절부터 움켜쥐려 노력한 젊은시절, 그리고 삶이 아이들 소꿉놀이와 같은 것이라 담담히 고백하게 된 지금까지 작가가 살고 느껴온 것들이 어렵지 않은 글로 담겨있
홀로 남겨진 식물학자 ‘마크’에 대한 이야기이다.
물도, 생명체도, 살아가기 위한 대기도 존재하지 않으며, 희박한 대기로 인해 기압조차 존재하지 않고 기본 온도조차 영하 40도를 상회하는 죽음의 행성에서 이 남자가 어떻게 생존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드러내고 있다.(중략)
나 그 당시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한 번 삶을, 혹은 자신을 반추해보는 기회를 주려고 한 것은 아닐까?’란 추측을 하도록 만들어 준다. 이 중단편집 중 「무진기행」과 「서울 1964년, 봄」은 작가의 이러한 특성이 잘 드러난 작품들이다. 「무진기행」에서는 두 개의 자아 간에서 갈등하는 개인을, 「
생각한다.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큰 영향력을 끼치며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다.
그 예로 2017년 1월, 미국 내에서 이 책은 고전 디스토피아 책임에도 불구하고 당월에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등록된 적이 있었다. 출판된 지 70년이 다 되어가는 이 소설이 갑작스럽게 인기를 얻은 이유는
어떻게 시작해야 하며, 또 어떻게계획을 잡아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의 집필자 ‘대도서관’ 은 이런점을 완벽하게 캐치하여, 1인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가능성을 설명하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1인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에 접근할 수 있을지를 설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