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우울증은 산후우울감과 달라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해 두면 정신과에 입원을 해야 할 정도로 심해질 수가 있다.
산후우울증이나 주요 우울증의 진단기준에 부합하지는 않더라도 우울 증상이 있는 경우 종종 가정생활에 저해요소가 되며, 아기의 정서적, 인지적 발달에 부정적인
수 있다.
일부 우울증 환자는 신체 증상을 주로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내과적 검사를 반복적으로 시행하지만 명확한 원인은 나오지 않은 경우가 많고 우울증진단과 치료가 늦어져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신체 증상이 지속될 때는 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
산후조리, 양육, 가사, 직장으로의 복직 등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많은 이유로 인해 산후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
2. 임신우울증
1) 정의
일반적으로 임신 6개월 정도부터 시작된다. 임신 초기에 생기는 우울증은 입덧과 피곤함 때문에 생기지만 태동을 느끼면서부터는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 임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망상과 연관이 되어 정신병적인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자살을 하려 하거나, 아기에게 해를 끼칠 경향도 있기 때문에 심한 경우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하다.
Ⅴ. 우울증 담당 사례관리의 예
5.1 강점, 약점을 통한 사례
1) 주요문제
대상
주요 문제
환자
①
Ⅰ. 서 론
우리가 보통 생각하기는 우울증은 어른만 걸리고 유아, 아동, 소아들은 안 걸린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흔히 어른들은 설마 어린 아이들에게 무슨 ‘우울증’이니 하는 정신질환이 있겠느냐고 의아해 한다. 실제 정신과 의사간에도 이러한 의문이 있어왔다. 그러나 최근에 이르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