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에 대한 관점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 객관적인 시각에서 평가해 보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김부식의 생애와, 역사 인식, 그리고 『삼국사기』의 내용들을 검토해보면서, 『삼국사기』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논쟁들 -특히 삼국유사와 비교하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본론
1. 김
6.1 쟁패와 창업의 신화적 표현
6.1.1 건국신화의 재현
◆ 건국신화의 재현 과정
- 신라 말 : 국가의 수탈이 심해지면서 통치력이 약화 , 항거 세력이 도처에서 나타남
- 진성여왕을 분기점으로 신라는 영토와 주민을 보존하기 어려운 처지로 떨어지고, 전국이 군웅할거의 터전이 되었다.
- 반락세
수 없었다. 레포트의 진행방식은 일단 삼국사기에 등장하는 왜의 기록들을 중심으로 파악하여 보고, 그다음 학계의 논문을 중심으로 속일본기에 등장하는 신라의 흔적들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논문의 내용을 살펴보고 고찰부분에서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서술하도록 하겠다.
Ⅰ. 삼국사기
1. 들어가는 말
삼국사기는 김부식(金富軾) 등이 고려 인종의 명을 받아 1145년(인종 23)경에 편찬한 삼국시대의 정사이다. 다음에서는 삼국사기의 편찬과정과 삼국사기에 나타난 본기(本紀)와 열전(列傳), 지(志) 등을 분석해 봄으로써 그 사료적 가치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2. 삼국
삼국사기』는 수직적으로 처리하고 있고 오히려 『일본서기』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으므로 이에 대해 간단히 고찰해보기로 한다. 다만 『일본서기』속, 백제에 대한 기록은 소위 ‘백제삼서(百濟三書)’라고 불리는 『백제서기』,『백제신찬』,『백제기』의 산발적으로 인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