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리더십(Leadership) 정의
2004년 3월 12일. 한국 역사에서 씻지 못할 탄핵이란 화두가 제시되고, 사회에서는 분신자살과 국회로의 차량돌진 등 개별적 행동에서 대규모 촛불 시위로 이어지는 형태를 자아냈었다. 대통령에게 주어진 탄핵이란 단어 자체는 한국 역사에서 통탄하고 부끄럽게 여길 부분
인물이 시대의 영웅을 보좌하여 기울어져 가는 나라의 운명을 바꿔 놓으려 할 때, 선택할 수 있었던 인물이 조조가 아니면 그 누구이겠는가? (진수 저/김원중 역,『정사 삼국지』권2, 「위서․순욱전」.)
순유와 가후는 거의 잘못된 계획을 세우는 적이 없었다. 이 두 사람은 권모에 빈틈이 없었고,
인물이 주목받는 시대이다. 즉, 냉정하게 말하면 유비의 시대(인간적으로 사람들 대하는 시대)는 가고 조조의 시대가 왔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역사적 사실을 통해서 그를 재조명해보고, 또한 많은 영웅들의 발자취를 거슬러보며 진정한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이런 깊은 사고를
삼국지는 위 촉 오를 골고루 다 다니면서 그 당시 시대적 역사적 사실에서 그대로 기록했던 것이다. 반면의 나관중의 역사관은 촉한정통론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한을 계승하고자하는 유비와 이에 상응하는 조조. 작가는 유비 쪽으로 치우쳐 소설을 전개하는데 작품 구석구석에 조조를 악인으로 평가하
劉備가 혼란스러운 시대에 그나마 명분과 정당성을 가지기 위해서 내세웠던 것으로 적지 않은 힘을 발휘했다고 생각된다. 劉備는 ‘仁’으로써 사람들을 대하며 <놀부와 흥부>의 흥부처럼 크게 욕심 부리지 않고 이익을 쫓아 살지 않았으며, 세상을 태평하게 살아가고자 했던 인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