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스코는 홀플러스의 점포수를 늘리며 유통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으며 다른 유통업체를 인수 하면서 그들의 사업을 넓혀갔다. 그러던 중 세계 1위의 유통업체인 월마트와 까르푸가 각각 이마트와 이랜드에 인수되며 한국에서 철수 했으나 홈플러스는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유통업계의 굳건
현지화 실패로 보았다. 하지만, 우리가 본 까르푸는 현지화의 문제이기 보다는 윤리적인 문제가 더 크다고 판단하였다.
대형할인마트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종이기 때문에 최종 접점인 매장내 직원들의 서비스가 성공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하지만, 까르푸는 직원들의 복지,
기존 할인점보다 깊고 넓은 상품구색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대형할인점에 슈퍼마켓을 도입한 점포임
․ 식료품 비식료품 외에 세탁, 구두수선,수표교환,간단한 식사장소 제공 등의 부수적인 서비스도 제공함
기존 디스카운트 스토어에 식품류를 강화
할인점과 슈퍼마켓 장점을 접목
홈플러스
현지화전략 부재를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까르푸는 현지 유통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글로벌 스탠더드를 획일적으로 고집하였다. 즉,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글로벌 전략을 동일하게 한국에서도 끼워 맞춰 적용했다. 그리하여 까르푸는 국내 할인점 시장에 선두로 진출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