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3년 사이 라면시장의 가장 두드러진 트렌드는 각 업체마다 자사의 TOP브랜드를 이용해 브랜드를 확장하는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트렌드는 「농심」이 주력 제품인 “신라면” 브랜드를 용기면에 확장하여 “신라면 큰사발”과 “신라면 컵”에 적용시켜 소비자에게
라면을 튀긴다는 TV뉴스, 신문, 라디오에서
대대적으로 다루어 졌다.
이에 국민들의 반응은 일제히 쇠기름으로 튀긴 라면을 생산하는 기업에 대해 불신과 다시는 일어 설 수 없을 만큼의 신뢰를 잃었다.
이 후 삼양라면 대표가 인체에 무해함을 발표하였으나 국민들에게 이에 대한 보도가 제대로 이루
과거 삼양라면은 원조라면 마케팅과 연예인 이홍렬을 CF주인공으로 하여 “할 수 있다”는 문구를 통하여 40~60대의 중-장년층을 주 타겟으로 선정하였다. 하지만 최근의 삼양라면 CF를 보면 소녀시대를 주인공으로 하여 자전거를 타고 소풍을 가고, 돗자리를 피고 앉아서 삼양라면 노래를 부르는 등의
라면시장은 실제로 그 규모도 엄청나며 특히 농심 신라면은 라면시장에서 독점적으로 최고의 판매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단일제품으로 전체 라면시장의 23%(연간 약 2천900억 원)를 독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때 라면시장에서 1위의 위상을 드높였던 삼양식품의 삼양라면은 우지파동 사건 이후 농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