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 발표에서의 사례조사를 파악하면서 기존의 우리의 반응이 얼마나 흑백 논리적 사고인지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다. 기존에 생각에 벗어나서 목회자가 왜 그런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서 성 심리학적 측면에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러모어의 책「기독교지도자가 왜 실족하는가?
제1장 기독교 상담에 대한 접근들
연합위원회의 연구 조사를 통해 드러난 결과 중 흥미로운 사실은 개인적인 문제에 봉착했을 때 전문 상담가나 정신 치료소를 찾아가는 사람은 고작 전체의 28%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29%는 가정 의사, 42%는 성직자를 찾아간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 이처럼 문제
상담은 중대한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목회상담의 독자성 가운데 하나는 목회상담을 통하여 인간의 존엄성을 확인하고 하나님이 그처럼 사랑하시는 인간의 위상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목회상담은 다음의 네 가지 특수한 관점에서 인간을 바로 보며 상담한다. 먼저,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
Ⅰ. 시작하는 말
요새 들어 TV를 켜면 가장 빈번하게 듣게 되는 소식은 피겨 여왕 김연아에 대한 뉴스도 아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산소탱크 박지성에 관한 이야기도 아니다. 9명의 보석 소녀시대에 대한 이야기는 더더욱 아니다. 바로 남녀노소를 막론한, 지위와 직업의 구분없이 들려오는 자살
가리지 않는 현대 일부교회는 오히려 민속신앙의 본산인 것 같은 인상을 준다고 말한다. 또한 이런 이기적인 신앙이 급기야는 교회분열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한다. 그러므로 본 소논문은 한국교회 내에 만연해 있는 기복신앙과 무속에 대한 목회상담학적 접근으로 그 대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