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거의 생일문화와 ‘생일 챙기기’의 시작
생일의 기원이나 유래는 명확히 알 수 없다. 그러나 과거나 현재 모두 생일잔치 혹은 생일파티는 당사자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고, 축하의 의미였으며 통과의례적인 성격을 강하게 띠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일을 어떻게 축하하고 기념했을까? 보편적
문화나 지금과는 다르게 태어난 지 백일째 되는 날이나 회갑 같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날만 기념하였다. 물론 매 해 생일에 특별히 잔치를 벌이거나 하진 않았을 뿐이지 주인공에 대한 관심과 축하는 계속해서 여러 형태로 이루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우리 나라의 경우,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급속
2. 과거의 생일문화생일의 정확한 기원이나 유래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과거에나 현재 모두 생일잔치 혹은 생일파티는 당사자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고, 축하의 의미였다.
돌
생후 만 1년이 되는 날을 ‘돌’, ‘쉬일(晬日)’, ‘주일(周日)’, ‘주년(周年)’이라고 한다. 이 날에는 ‘돌빔
축하한다. 보통 샴페인이나 포도주, 보드카 등을 마시는데, 몇 잔 의 술이 돌고 나면 신랑과 신부는 키스를 하게 된다. 이때 친구들은 ‘고리커, 고리커’라고 계속 외친다. ‘고리커’는 ‘맛이 쓰다’라는 뜻으로 이렇게 외치는 것은 술이 쓰기 때문에 달콤한 키스를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잉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