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미 쪽에서 발생한 신종인플루엔자가 삽시간에 전 지구를 강타하고 있으며 특히 북반구에서 계절이 겨울로 접어들면서 그 유행의 속도는 가히 공포 그자체로 규정지을 수 있을 듯하다. 이미 남미 쪽에서 사망자를 최초로 발생한 신종플루의 위력이 우리에게까지 확산되고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따른 지역별 비상대책본부 편성을 지시했으나 지연구성(제주도)
- 의료 인력 부족. 학교, 군대를 비롯한 사람이 많이 거주 하는 곳은 무방비 상태나 다름 없음. 실제로 신종플루 유행하고 있을 보건 교사 없는 학교도 많았음(09년 9월 기준. 초.중.고교 보건교사 배치율 전국 평균 67.9%, 최저 52%). 서울,
신종플루 대응에 지역거점 공공병원들이 큰 기여를 하고 있는데, 공공병원의 확충과 기능 강화를 위해 예산을 늘리기는 커녕 오히려 대폭 삭감한 것이다. 이렇듯 정부는 신종플루가 발생한 이후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제대로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렇듯 안일한 대응 방식으로 일관하는 정책에
공기감염 가능성이 있다. 그 예로 삼성병원과 평택 성모 병원에서 환자외의 일가친척과 같이 생활하여 환자들에게감연된 것을 통해 공기전파 가능성이 더욱 신빙성을 얻고 있다. 이 장에서는 메르스(MERS)사태, 전염병을 통해 본 의료소비자와 시민의 보건안전 문제와 그 대책에 관하여 논하기로 하자.
신종플루에 총력 대응하겠다는 의미`라며 `지금도 심각단계에 준하는 방역대책과 차단조치를 취하고 있어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변동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가 전염병 재난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나뉘며 정부는 지난 7월21일 이후 `경계` 단계를 유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