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합성이라 한다. 소비에서 배제는 시킬 수는 있지만 경합성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이다. 유선방송으로 비가입자들을 배제시킬 수는 있지만 일단 유선방송에 가입하면 얼마나 시청하든 상관이 없어 경합성이 결여된다는 것이다. 위에서 설명한 공공재의 성격을 갖는 공공재들은 정부가 제공하는 대부분
무임승차자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어렵다. 따라서 공공재의 경우 대부분 정부 또는 지방 자치 단체 등의 공공 기관이 생산하거나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2. 다음은 시장의 구조에 관한 질문이다. 연관된 질문에 모두 답하시오.
a) 규모의 경제를 생산량과 평균 비용의 관계에서 설명하시오.
규모
소비에서 제외할 수 없는 비배재성의 특징이 있는 것이다. 가로등, 등대, 국방 서비스 등의 서비스가 공공재의 전형적이 예로 볼 수 있다.
공공재는 이 비경합성, 비배제성 특징을 통해 무임승차자라는 문제가 발생하고 시장 메커니즘에 의한 자원 배분이 실패하고 정부의 개입에 의한 공급의 문제가
생산과 공급이 이루어지고 나면 생산비를 부담하지 않은 경제주체라고 할지라도 소비에서 배제시킬 수 없다. 이것을 비비제성이라고 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동일한 재화와 서비스를 동시에 소비할 수 있고 한 개인의 소비가 다른 사람들의 소비를 감소시키지 않는다. 이것을 비경합성이라고 한다
하려고 한다면, 많은 비용이 든다는 점에서 현실적으로는 배제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예를 들면 국방, TV 방송의 경우가 비배제성이 작용하는 대표적 공공재이다. 따라서 소비의 비배제성은 의도치 않게 타인에게 효용이 공급된다는 점에서 소비의 외부성에 포함되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