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긍이 지은 [고려도경]이라는 책에 기초해서 당시 서당의 모습을 짐작할 도리밖에 없다. [고려도경] 1장에는 "마을입구와 거리에 경관(經?)과 서사(書社)가 두 셋씩 서로 마주보며 서있고 민간인 자제의 미혼자가 무리를 지어 스승에게 경서를 배우며 좀 성장하면 끼리끼리 벗을 택하여 사관으로 가서
1. 고려시대 궁궐의 특징을 3가지 이상 기술하시오(5점)
송나라 서긍이 저술한『고려도경 高麗圖經』에 따르면, 고려궁궐은 송산(崧山)에 의지하여 고목이 우거져 있어 원경이 악묘(嶽廟)나 산사(山寺)에 가까운 느낌이 있고, 담담한 아름다움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고려시대의 궁궐건축은 개성 만
서긍(徐兢)은『高麗圖經』에서 고려의 풍수 사상에 대하여 언급하기를 고려는 본디 글을 알아 도리에 밝으나 음양설에 구애되어 꺼리기 때문에 그들이 나라를 세움에는 반드시 그 형세를 관찰하여 장구한 게책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확신한 연후에 자리를 잡는다. 『高麗圖經』卷 3, 地域 形勢
2.지리
서긍(徐兢)이 지은 ≪고려도경 高麗圖經≫에는, “여염집들이 있는 거리에는 경관과 서사들이 두셋씩 마주 바라보이고, 이곳에 백성의 자제들이 무리로 모여 스승에게 책〔經〕을 배우며, 조금 장성하게 되면 뜻이 맞는 사람끼리 벗을 택하여 절간으로 가서 글을 익힌다. 그리고 아래로는 코흘리개 어
서긍이 기록한 고려도경에는 사람들이 하루에 서너 차례 목욕을 즐겼으며 절뿐만 아니라 개성의 큰 강이나 냇가에서도 남녀가 한데 어울려 목욕을 했다고 적고 있다. 당시 여인들은 목욕용 모시 치마를 입고 물에 들어갔다.
하지만 조선시대에 들어오면서 유교적인 풍습으로 인해 목욕문화는 퇴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