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행하였다. 그러나 12세기 초에는 그와 대조적으로 점차 친근감이 묘사되기 시작했으며 새로운 소재로 탈바꿈하여 15세기 이탈리아 르네상스 예술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하였다.
이처럼 1000여년의 긴 역사를 차지하고 있는 비잔틴 미술은 거의 대부분이 기독교미술이었으며 궁정미술 이었다.
비잔틴제국, 동방의 새로운 로마》, 노대명 역, 시공 디스커버리, p.14.
비잔틴제국은 1453년 오스만제국에 의해 멸망할 때까지 그리스 문화와 기독교적 사상을 주변 지역과 동방지역에 전파했으며 지중해 교역의 중심지로 동서양의 교량 역할을 하며 발전해 나갔다. 이렇게 1000년이 훨씬 넘는 장구한
서양 중세사회가 어떠한 배경에서 성립되었으며, 그 사회경제적사상적 특징은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검토해 보자. 중세시대란 일반적으로 신 중심, 내세 중심의 기독교적 가치가 절대적으로 지배했던 시기로서, 서로마제국이 멸망한 5세기 중엽부터 동로마제국이 멸망한 15세기 중엽까지 약 천년
서양문화와 복식문화
1. 호화로운 색체의 비잔틴 복식
1) 문화적 배경
동로마 제국(수도 - 비잔티움)이 서유럽 발전
2) 복식의 기본 형태와 특성
․기본형 : 크레코 - 로망풍
동방이 두터운 실크, 근은사로 자수, 보석으로 장식
․튜닉(남녀모두) - 긴 소매, 속은 리넨이나 실크로 된 셔츠
제국으로부터 동방 정교회와 비잔틴 분화를 수용해서, 독특한 문화가 생겼지만, 13세기 초에 몽골에 의해서 정복되어 킵차크한국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키예프 루시의 변방에 지나지 않았던 모스크바 대공국은 몽골 지배 하에서 루시가 한에 납입하는 공납을 정리하는 역할을 맡았고, 나중에 점차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