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통치 기간) 중에 20,000여 점의 수집품이 들어왔다. 소장품은 제3공화국 때부터도 기증과 선물로 계속해서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2008년 기준으로는 8개의 전시관에 나뉘어 있다. 이집트 고대유물관, 근동 유물관, 그리스와 에트루리아, 로마유물관, 이슬람 미술관, 조각 전시관, 장식품 전시관, 회화관
유물관, 근동 유물관, 그리스와 에트루리아, 로마유물관, 이슬람 미술관, 조각 전시관, 장식품 전시관, 회화관 그리고 판화와 소묘관 등이다. 이 장에서는 언어문화 파리박물관기행3) 루브르, 오르세, 퐁피두 미술관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강의와 강의록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을 조사하여 정리하기로 하
의복과 장식으로 표현되는 복식을 통해 그 시대의 사회적 현상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복식문화는 그것을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함께 살펴보면 더욱 흥미롭게 관찰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에 본론에서는 고대이집트와 로마의 유물을 중심으로 박물관에서 해당 시기의 유물을 직접 고르고,
● [유물1] : ‘도시의 문(問)’ 석관(City gate sarcophagus)
● 웹 주소 : https://www.louvre.fr/en/oeuvre-notices/city-gates-sarcophagus
● 시대 : 제정 로마시대
● 복식 품목 : 튜니카, 허리띠, 머리모양
이 작품은 ‘도시의 문(問)’이라고 명명된 작품으로 세 개의 석관 덮개의 하나이다. 제작연도가 4세기 후반경
하지 않고, 옷감을 신체에 두르거나 걸침으로써 주름이 많이 생기며, 이 주름이 의복의 표현성을 가진다는 점이다. 이와 같이 주름으로 표현되는 드레이퍼리 형식의 의복은 신왕국 시대 이후에 본격적으로 나타나는데 대부분 서아시아와의 교류를 통해 영향 받는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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