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서양철학에서 최초의 경험론자는 소피스트들이다( → 색인 : 그리스 철학). 그들은 우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합리론적 사변에 반대하여 인간과 사회를 철학의 중심과제로 삼자고 주장했다. 순수이성에 대한 이들의 회의론적 주장은 곧 반발을 불러일으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합리론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그 목적에서부터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이로 인해 아리스토텔레스철학의 영향으로부터 인간, 법, 국가 등을 보다 잘 알기 위해 인간의 목적은 무엇이고 국가의 목적은 무엇인가 하는 과제에 중점을 두게 되었습니다.
(5)인간과 법과 국
혹은 관념론적으로 인간을 연구한다. 이 철학은 지성이 실재를 설명하는 제일 요소는 아니더라도 중요한 요소라고 본다. 또한 질료를 지성에 부차적인 것이긴 하지만 실재 속의 한 요소로 보는 점에서 이 철학은 이원론적이다. 김기찬 역, 프랭크 틸리, 「서양철학사」(서울: 현대지성사,1998), pp.3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