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들의 사상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현대 서양인들에게 그들이 위대한 사상적 지주이듯이, 고대서양인들에게도 그들의 선조가 뿌리내린 사상적 전통이 있으며, 고대 그리스 사상 역시 이 전통의 맥을 이어받고 그 토양에서 자라났다. 심지어 동양이나 서양의 고대가 공히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사상을 배경으로 하는 교육은 일찍부터 철저한 교육을 받아서 죄가 자라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성악설을 주장한 사람으로서 동양에서는 중국의 순자가 주장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서양에서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들이 성악설을 주장하였다. 그들은 인간을 육체와 영혼으로
인간관, 절대주의, 보편주의, 객관주의, 무지에 대한 자각을 강조
소크라테스는 BC 469에서 399까지 살았던 그리스의 철학자이다. 그의 생애에 관하여는 아테네에서 시민들의 주목을 받는 존재였고, 최후는 반대자들의 손에 처형되었다는 정도밖에는 알 수 없고, 그 자신이 써서 남긴 것도 없다.
고대 그리스는 페리클레스 시대와 페르시아 전쟁의 승리로 인한 범아테네주의가 성립함으로써 정치문화적인 면에서 뿐만 아니라 사상 면에서도 고전기 초인 이 2세기 동안 그 절정을 누렸다. 철학사의 면에서 고전기의 그리스는 다시 두 시기로 구분된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및 그들의 학파들이
대해 많이 이해하면 할수록 자신을 억압하는 제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버마스는 독일의 고전철학자들과는 달리 비판의 근거를 선험적인 것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사회 속에서 찾고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하버마스는 일련의 사회학적 연구를 통해 비판이성이 사회 속에 자리잡고